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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 남촌마을 창의적인 어린이교육체험 공간으로 도시재상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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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 남촌마을 창의적인 어린이교육체험 공간으로 도시재상 한다
  • 오산/ 최승필기자
  • 승인 2018.08.30 15: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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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는 지난 2015년부터 남촌마을에 추진 중인 맞춤형정비사업을 전국 최초로 창의적인 어린이교육체험 공간으로 도시재생한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오산시는 민선 7기 대한민국 최고를 넘어 글로벌 혁신 교육도시를 완성하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로 새로운 교육정책을 구상중이다.
 
이에 따라 남촌마을 주민을 중심으로 오산시와 EBS미디어가 함께 협의·결정, 도시재생과 연계한 어린들의 건강한 미래를 꿈꾸는 ‘신나는 상상놀이터’를 개발한다.
 
남촌마을 전체를 ‘세계어린이문화마을’이라는 컨셉 아래 아이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놀이공간, 아시아 다문화 인구가 가장 많이 살고 있는 골목길을 따라 EBS ‘번개맨과 함께 떠나는 아시아여행’으로 즐기며 공부하는 역사·문화체험공간으로, 1차 사업이 선정, 추진한다.
 
곽상욱 시장은 “그 동안 오산시는 열악한 지역 여건을 딛고 백년 오산의 토대를 구축해 왔다”며 “불가능한 공간의 한계를 극복, 남촌마을을 창의교육체험 거점공간으로 활성화하고, 방문자 경제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EBS미디어 정호영 대표는 “EBS가 만든 대한민국 최고의 콘텐츠를 국내최초 도시재생에 적용, 생활 속에서 EBS콘텐츠가 아이들에게 더 큰 교육적 가치를 창출하는 계기를 만들겠다”며 도시재생의 새로운 모델로 큰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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