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신환 국회의원(바른미래당. 관악을, 사진)이 5일 오전 7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새로운공동체 공존’,

 

 

‘청바지 포럼’과 공동으로 ‘소득주도 성장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새로운공동체 공존’은 우리 사회의 허리인 40대가 주축이 돼 ‘선진사회 조성 및 올바른 민주시민의식 함양’을 목표로 활동해 오고 있으며 청바지 포럼(‘청’년이 ‘바’꾸는 ‘지’금!)은 대한민국의 미래개척 비전을 설정하고 이를 위해 노력하는 청년들의 모임이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의 허리인 40대 정치인들과 청년들이 연계해 대한민국의 난제들을 해결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하고, 이를 통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로 만들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특히 이날 세미나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연속기획으로 제1차 세미나에서는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소득주도성장’에 대한 실상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평가와 대안을 논의했다. 발제는 이병태 KAIST 경영대학 교수가 맡았다.

오신환 의원은“문재인 정부가 시장과 민심에 역행하고 있음을 제대로 보여주는 것이 바로 ‘소득주도성장론’이다”면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소득주도성장의 허상을 낱낱이 파헤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세대들이 머리를 맞대어 사지에 몰린 자영업자‧소상공인 등 서민들의 시름을 덜어내는데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백인숙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