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권정복)는 13일 제204회 삼척시의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3차 회의를 개의하여 특화산업과, 일자리경제과, 안전총괄과, 자원개발과, 농정과, 축산과, 산림과 소관의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권정복 의원은 도계 광산근로자복지센터 운영과 관련해 수영장과 도서관의 휴무일이 상이해 운영상 충돌이 발생하므로, 도서관을 따로 신축하여 복지센터를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계획을 마련해줄 것을 주문했다.

  김명숙 의원은 관내 관광지 및 공공시설을 찾는 시민 및 관광객이 틈틈이 독서를 할 수 있도록 도서를 비치해줄 것을 주문했다.

  양희전 의원은 각종 사업계획 수립 시 공종별 사업량을 상세히 파악하여 예산을 적절하게 편성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희창 의원은 관내 자율방범대 순찰차량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으므로, 순찰차량 지원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주문했다.

  김억연 의원은 신축건물에 대한 무리한 예산감축으로 인해 부실건물이 발생되지 않도록 사업추진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김원학 의원은 관내 화장실의 관리주체가 여러 부서에 분산돼 있어 효율적인 관리가 어려우므로, 관리주체를 일원화해 인건비 등 형평성 있는 운영이 가능하도록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주문했다.

삼척/ 김흥식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