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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양천구청장 예비후보 안승일 출마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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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양천구청장 예비후보 안승일 출마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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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3.04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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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안승일(전 노원구 부구청장)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지난 3일 6.4지방선거 양천구청장 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안승일 예비후보는 “그동안 양천구의 경우 정치인 구청장들이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중도에 문제가 생김으로서 주민은 사분오열 되는 아픔을 겪고, 직원들은 장기간의 구청장 공석에 따른 인사 불안 등으로 조직의 시너지는 깨지게 됐으며 조직의 업무추진 동력을 상실하게 됐다”며 “깨끗한 구청장, 중도에 탈락하지 않는 구청장이 될 것”을 약속하며 출마를 선언했다.안 예비후보는 지난 공직 30년 동안 시청과 구청의 주요 보직을 지내면서 쌓은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양천구의 비전을 제시했다.안 예비후보는 ▲중도 실패하지 않을 깨끗한 구청장으로 조직을 구하고 양천을 발전시킬 것이며 ▲서울시정을 두루 섭렵하면서 행정을 통해 ‘균형발전’과 ‘모두가 잘사는 세상’을 만들고 ▲중간에 그만두는 일이 없는 깨끗한 구청장으로 구정 행정을 반석위에 올려놓고자 투명한 인사행정과 지연, 학연, 혈연을 배제한 공정한 인사행정을 통해 직원들이 예측가능하고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 속에서 시너지를 결집 구정을 혁신적으로 주도해 나가도록 함으로서 행복한 양천구를 실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특히 안 예비후보는 “구조적으로 구청은 시청과 중앙부처의 지원과 협조가 절실한 자치단체로, 시청과 중앙부처의 협조를 누구보다도 잘 이끌어 낼 수 있는 적임자”라고 강조했다.안승일 예비후보는 서울시립대학 도시행정학과 행정학 박사이며 행정고시 26회 출신으로 지난 30여 년간 서울시에서 관광과장, 문화과장, 환경과장, 푸른도시 국장, 문화국장을 거쳐 문화디자인본부장, 노원구 부구청장, 양천구부구청장, 양천구청장 권한대행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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