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는 특색있는 먹거리 인프라 확충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업소 4곳을 맛있는 집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올해 맛있는 집으로 선정된 업소는 최우수상 장모님본가(누룽지 백숙), 우수상 돈가스전문점(돈까스), 장려상 우리동네맛코다리(코다리조림), 대성각(칠리탕수육) 등 4곳이라는 것.
　구는 우수한 맛집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달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식품영양학과 교수, 외식단체, 조리사회로 구성된 각 분야 전문 심사위원 3명이 업소를 직접 방문해 음식의 맛뿐만 아니라 작품의 독창성 및 상품화 여부 등 여러 방면을 고루 평가, 심사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자 노력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 내 숨은 맛집 발굴로 지역 내 우수 음식점을 널리 알리고, 맛있는 집 명성에 걸맞은 서비스 및 위생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