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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교호 어장관리선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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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교호 어장관리선 본격 운영
  • 당진/ 이도현기자
  • 승인 2018.10.17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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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당진시 삽교호 내수면의 쾌적한 환경보전에 나설 어장관리선이 16일 진수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바다가 아닌 호수 등 내수면에서 활동하는 어장관리선은 폐어구와 그물을 수거해 처리하는 목적으로 활용돼 수생태계 보존과 안전한 어업 활동에 도움을 준다.
 삽교호에 투입되는 어장관리선은 태안군 소재 득호FRP 조선소에서 건조된 2.28톤, 115마력 규모의 선박으로 내수면 수중 폐그물과 폐어망 수거 외에도 삽교호 내수면어업계의 공동 작업을 지원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당진에서는 삽교호에 앞서 지난 2015년 도비도 내수면 어업계에 0.72톤 60마력의 어장관리선이 도입된 이후 이번 삽교호 내수면어업계까지 총 5척의 어장관리선이 운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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