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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국화축제 기간 ‘통일 체험관’ 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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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국화축제 기간 ‘통일 체험관’ 부스 운영
  • 창원/ 김현준기자
  • 승인 2018.10.3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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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창원시는 대한적십자사 경남하나센터(센터장 윤미자)와 함께 마산가고파국화축제 기간 동안 ‘통일 체험관' 부스를 운영, 관광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통일 체험관은 시민들이 북한 및 통일문제를 바로 알고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이해를 높여 한반도 평화 및 통일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관에는 북한음식 모형, 우표 등 북한 물품 전시를 비롯해▲북한 옷 입기▲ 백두산 천지 포토월▲통일 엽서 만들기 등 관람객이 무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두 차례에 걸쳐 북한이탈주민으로 구성된 백두한라봉사회 회원들이 운영하는 두부밥, 감자전, 북한순대, 손가락 과자 등 북한음식 시식회도 진행되고 있다.


 이와 연계해 창원시는 남북교류 시민 아이디어 소통창구도 운영하고 있다.
 남북교류사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적어 홍보부스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제안된 의견을 검토 후 창원시 남북교류사업에 반영하고 이를 다시 시민과 공유하는 순환과정을 거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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