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오는 21일까지 독서당로를 정비한다.독서당로는 차량 통행이 많은 폭 28m의 4차선 간선도로로 인접한 동호대교를 통해 강남으로 진입하는 주된 도로이다.그러나 기존 독서당로에서 동호대교 방향 진입 구간은 도로의 선형 불량과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는 가로수, 한전주 등의 지장물로 인해 차량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은 곳이기도 하다.이에 구는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는 지장물(가로수 3그루, 한전주 1주, 가로등 1개소)을 제거하고 동호대교 진입도로의 불량한 도로선형 약 20m를 정비하기로 했다.장영각 토목과장은 “공사가 완료되면 동호대교를 통해 강남으로 이동하는 운전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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