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정현)에서 운영하는 이문체육문화센터는 문화소외지역에 있는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다문화 특화단체 빌리브아트와 공동으로 ‘다문화엄마, 동대문구에 꽃이다’프로그램을 4월30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다.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사업으로 다문화가정 여성들에게 동대문구 지역의 주요특징과 자연환경·인문환경을 탐방하기 위해 준비된 체계적인 국비지원 무료 과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애착심을 발굴하고, 육아고민을 공유하며, 적극적인 지역 활동의 의지를 도모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네트워크의 장을 만들어 지역 내 다문화여성들이 공동체 기틀을 마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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