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강북구, 안전상비의약품 시민지킴이 모집
상태바
강북구, 안전상비의약품 시민지킴이 모집
  • '
  • 승인 2014.04.22 09: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매일/서울> 백인숙 기자= 서울시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안전상비의약품 시민지킴이’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안전상비의약품 시민지킴이’는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 약국외 장소에서 판매되고 있는 의약품의 안전관리와 판매질서를 유도하고자 실시하는 것으로, 선발된 인원은 2인1조가 돼 6월~12월까지 강북구 내 안전상비의약품 등록 판매업소 137개소에 대해 방문, 점검·계도활동을 펼치게 된다. 점검내용은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여부 ▲판매가격 및 사용자 주의사항 적정표시여부 ▲의약품이 아닌 것과 구분하여 진열됐는지 여부 ▲불량의약품 관리와 판매자 및 종업원의 법령 숙지여부 등이다. 시민지킴이는 모니터링 결과 문제업소가 발견될 시 즉시 보건소로 유선 보고해 시정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그 외에도 월 1회 정기보고를 통해 원활한 관리체계를 유지해야 한다. 모집대상은 65세 미만자(50.1.1.이후 출생)로서 강북구에 주민등록지를 두거나 근무처가 강북구에 소재해야 하며, 참가희망자는 강북구 보건소 의약과(02-901-7721~3)로 우편, 방문, 팩스(Fax 02-901-7719)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12명이다. 한편 <안전상비의약품 약국 외 판매>는 심야, 공휴일 등 의약품 구매가 어려운 시간대에 발생하는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12년 11월 15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것으로, 의약품의 안전한 보급과 관리를 위해 동일 제품은 1개만 판매, 12세 이하 어린이에는 판매 금지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보건소 의약과 관계자는 “보건 분야관련 경험이나 지식 보유자, 소비자단체·여성단체 등 주민단체 활동자, 봉사정신이 투철한 자 등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