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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서울시 응답소 현장민원 평가 ‘최우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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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서울시 응답소 현장민원 평가 ‘최우수구’
  • 임형찬기자
  • 승인 2018.11.15 10: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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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2018년 서울시 ‘응답소 현장민원 자치구 운영 실적 평가’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1위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응답소 현장민원은 교통, 도로, 청소, 치수방재, 가로정비 등 12개 분야의 각종 생활 불편사항을 주민이 응답소에 신고하면 처리부서에서 민원사항을 즉시 접수해 신속히 처리하고 처리결과를 통보하는 시스템이다.

 

서울시는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민원처리의 신속성, 충실성, 참여 노력도, 현장민원 살피미 운영 등의 항목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구는 모든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어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구는 현장민원 처리 신속성과 충실성 확보를 위해 매월 응답소 현장민원 처리 실태 점검을 실시하고 실시간 모니터링 강화와 처리기한 준수 및 현장사진 첨부를 통한 답변처리로 민원처리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올해 초 각 동별로 환경순찰대를 동별 5~6명으로 구성해 주민들과 함께 동네 합동 순찰을 통해 지역 곳곳의 주민 생활불편사항과 안전위해요소를 찾아내 개선하는 등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왔다.

 

구는 또 각 부서에서 시행한 주민생활과 직결된 다양한 특수시책을 활용한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수시책 활용 사례를 보면 구민 신뢰확보를 위한 ‘옴부즈만’ 운영, 주민맞춤형 ‘마을생활지도 서비스’제공, 거주자우선주차장을 공유하는 ‘양방향 무인 문자 주차시스템’ 도입, ‘도로명주소 미니안내도’ 설치, ‘어린이 놀이시설 미니안내도’ 설치, 놀이시설에 QR코드‘를 부착한 ’어린이 놀이시설 스마트안전관리시스템‘ 구축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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