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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2018. 서울시 여성‧보육 정책평가’ 5년연속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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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2018. 서울시 여성‧보육 정책평가’ 5년연속 수상 쾌거
  • 백인숙기자
  • 승인 2018.11.16 18: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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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 평등하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행복한 서울 만들기’평가로 5년 연속 수상 쾌거

- 여성일자리 및 안전환경 조성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 받아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 여성‧보육 정책종합평가‘에서 5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여성‧보육정책 평가는 ‘성 평등하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행복한 서울 만들기’를 목표로 ‘실질적 성평등 구현’, ‘보편적 돌봄체계 구축’ 2개 분야에 대해 심사하는 평가이다.

 

 

1월부터 지난 9월까지 서울시 자치구가 추진한 실적을 바탕으로 ▲성주류화 정책확산 ▲여성 일자리 및 안전환경 조성 ▲믿고 맡기는 보육 인프라 확충 ▲맞춤보육‧함께 키우는 보육활성화 ▲안심보육환경 조성 등 5개 항목 11개 지표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1인 가구 여성비율이 가장 높아 ‘여성이 안전한 생활환경 구축’에 노력했으며 여성일자리 및 안전환경조성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불법촬영근절 발대식을 포함, 여성안심보안관 확대운영과 불법촬영 카메라점검 장비 대여 서비스를 운영해 여성안심도시 조성에 노력했다.

 

또 경력단절여성 등을 위한 취‧창업 강좌 운영과 맞춤형 취업기회 제공을 위한 ‘나를 알고 job을 찾자’를 개최해 여성일자리 정책에 힘써왔다. 이외에도, 보편적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지속적인 어린이집 지도점검, 보육교사 아동학대 예방교육 등 안심보육환경조성에도 노력해왔다.

 

한편 구는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며, 내년 12월 여성가족부에서 평가해 지정하는 ‘여성친화도시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5년연속 수상이라는 금자탑을 쌓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여성과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더불어 으뜸관악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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