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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송해 등 출연 ‘제200회 돗자리음악회’ 2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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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송해 등 출연 ‘제200회 돗자리음악회’ 28일 개최
  • 임형찬기자
  • 승인 2018.11.26 1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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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오는 28일 창신동 구민회관에서 ‘제200회 돗자리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돗자리음악회가 200회를 맞음에 따라 식전공연(취타대 길놀이), 200회를 축하하는 ‘떡 케이크 커팅,동 연합 공연’, 국민MC 송해의 특별 축하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동 연합 공연’은 동별 음악회 진행 시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던 재능기부자들이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 ‘판소리 나르샤’, ‘소리나무국악오케스트라’, ‘턱수염’, ‘놀량사거리보존회’, ‘퍼플로즈’, ‘상록수어린이집 원아들’, ‘허준석’, ‘뮤지컬하이’ 등 총 8개 팀이 참여한다. 태권도시범에서부터 퓨전국악, 전통음악, 대중음악, 동요, 뮤지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공연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특별공연’은 종로문화원 취타대 길놀이와 삼순이 등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유명 연예인들과 구립합창단이 출연해 음악을 통해 주민들과 호흡한다.

 

특히 방송인 송해씨가 특별공연에 합류해 구와의 끈끈한 인연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는 낙원동 일대에 ‘연예인 상록회’ 사무실을 열고 50여 년 동안 왕성한 활동을 펼쳐오면서 제2의 고향이나 다름없는 종로에 대한 애정이 남달라 봉사활동과 지역행사 등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구는 아울러 로비 사진전 ‘이웃과 함께 행복했던 우리동네 작은음악회’를 열어 그간 돗자리음학회 현장에서 포착한 주민들의 행복한 모습을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돗자리음악회의 지난 역사를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는 ‘동영상 시청’ 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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