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군, 한국생활개선연합회(회장 지순희)회원들은 12월4일(화)오전10시 철원군청을 방문, 이현종 군수를 면담한 후 추운겨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3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지순희 회장은 “이 성금은 우리 480여명의 철원군생활개선회원들의 한마음이며, 좋은 곳에 쓰이기를 바라고, 작은 금액이지만 꼭 필요한곳에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이웃을 살펴주는 철원군생활개선회원들의 감사한 마음을 불우이웃들에게 잘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 성금은 제16회 생활개선회 힐링캠프 아나바다와 생활개선회원들이 한 해 동안 다슬기축제, 새끼줄축제 식당운영 등을 통해 모은 수익금이다.
 

철원/ 지명복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