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정실천운동본부 서산시본부(본부장 안진권)는 최근 결성식을 갖고 안진권 본부장의 취임식과 송년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안진권(서산가정교회 교회장)본부장은 “오늘 서산시본부 결성대회를 갖게 된 것은 가정문제가 심각한 현실 때문이다. 아시다시피 이혼율은 세계 2위이고, 청소년 범죄는 매년 증가하고 있고 저 출산 고령화 문제로 인해 가정공동체 마저 붕괴되고 있다. 이런 심각한 문제를 다시 한 번 제기하고, 다 함께 풀어 나가기 위한 참가정 교육을 실천하자는 의미에서 ‘참가정실천운동본부’를 결성하게 됐다”고 강조 했다.
　이어 안 본부장은 “우리는 일상생활의 대화에 있어서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경청하는 자세로 보편적이고 공통적인 사실에 입각해 참가정을 회복하는 실천운동을 하기 위해 나섰다. 우리는 타아를 위해서 참사랑을 실천하고, 공생공영공의의 원리를 중심으로 참가정을 이루고, 하늘 부모님을 중심한 지구촌 한 가족의 꿈을 이루어 가자”고 역설했다.
　 

서산/ 한상규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