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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천호역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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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천호역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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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5.28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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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강동구(구청장 권한대행 신용목)가 오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천호역과 로데오거리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금연 캠페인 행사’를 시행했다.‘금연결심! 여러분의 생활이 향상됩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 캠페인은, 금연 중도포기자나, 흡연자에게 흡연의 유해성에 대해 알리고, 금연을 시작할 수 있도록 상담을 제공하는 것이다. 캠페인에는 공무원과 금연자원봉사자 등 30명이 참여해 흡연의 심각성을 알리는 가두행진을 진행하고, 오후 시간대에는 유동인구가 많은 천호역에 금연홍보관을 설치해 ‘찾아가는 금연클리닉’도 운영했다. 주민들은 금연홍보관에서 체내 일산화탄소와 니코틴 측정이 가능하고, 금연 클리닉 등록안내도 받았다.금연 클리닉 등록 시, 주민은 구 보건소에 방문해 금연계획을 세울 수 있으며 그 계획에 따라 성인은 니코틴패치 등 금연보조제를, 청소년은 비타민이나 흡연욕구를 저하시키는 구강 청정제 등을 제공받는 등 계획을 세운 후부터 보건소로부터 6개월간 지속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흡연예방교육, 금연클리닉, 공중이용시설 전면 금연실시에 대한 계도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것”이라며 “흡연자를 금연에 성공하게하고, 비흡연자를 간접흡연으로부터의 보호하는 등 금연의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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