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이 오는 31일까지 수협, 어촌계, 영어조합법인, 생산자단체, 어업인 등을 대상으로 2020년도 해양수산 보조사업을 신청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신청 받는 보조사업은 생분해성 어구 보급, 연안어선 감척 등 33개 해양수산 지원사업으로, 군청 해양수산과나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접수처에 비치된 사업신청서를 비롯해 사업계획서, 보조사업 이력서 등을 구비해야 한다.
군은 신청된 희망 사업에 대한 사업성 검토와 신용조사를 실시한 후, 자체 심의를 통한 우선순위 선정 및 대상사업에 대한 예산안을 확정해 3월 말까지 경남도에 사업예산을 신청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 홈페이지 공고란 또는 군 해양수산과의 사업담당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남해/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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