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회원…마천청소년수련관 방과후교실서 <전국매일/서울> 이신우기자=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오는 26일 송파구 약사회 회원들이 마천청소년수련관에서 방과후교실에 참가하는 초등학생 60명에게 의약품 안전 사용 맞춤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에서는 각종 시청각자료를 활용해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법/보관법/폐기법 ▲술‧담배‧불법 약물 중독의 폐해 ▲고카페인음료의 위험성 ▲몸짱 열풍 ▲다이어트 약물 부작용 등의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할 계획이다. 또, O/X퀴즈와 이미지 게임, 폐의약품 수거 등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하며 학습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기에 접한 어린이들이 이번 체험교육을 경험하며 약물 오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깨닫고, 올바른 약물사용 습관을 기를 수 있길 바란다.”라며 “9월부턴 연령대를 높여 구청 실버아카데미나 경로대학으로 찾아가 어르신에게 올바른 의약품 사용법을 교육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