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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희망일자리센터 구직자에 ‘더 가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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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희망일자리센터 구직자에 ‘더 가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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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6.2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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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발굴단 등 현장밀착형 서비스 <전국매일/서울> 이신우기자=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최근 일자리지원 서비스 강화를 위해 기존 취업정보은행을 희망일자리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현장밀착형 서비스 활성화에 나섰다.구는 종전의 취업정보은행이란 명칭은 정보 제공의 소극적 서비스가 연상된다는 평이 있어 일자리 상담과 알선 등 보다 적극적이고 희망적인 취업 관련 업무를 수행하겠다는 뜻을 담아 희망일자리센터로 명칭을 변경했다.희망일자리센터는 현장밀착형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주민을 직접 찾아가 상담하고 일자리를 알선하는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실과 기업에 방문해 채용 계획을 확보하고 구인신청서를 접수받는 일자리 발굴단도 운영한다.이와 함께 전역을 앞둔 병사들을 대상으로 매달 직업카드분류를 통한 직업심리검사를 실시해 직업에 대한 적성과 흥미를 발견할 수 있게 조언해 전역 후 미래설계를 돕는 프로그램도 계속된다.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실은 6월부터 월 2회에서 매주 열어 중소기업체 취업, 국비지원 직업훈련 알선, 연령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상담 등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여 취업사각지대 해소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더불어 내실 있는 센터 운영을 위해 직업상담사 목표제 실시, 취업자 사후 관리시스템 확립, IPTV를 이용한 구인 홍보와 상담실 환경개선 등도 지속 추진한다.올해만 상반기까지 센터에는 구직희망자 4,191명과 765건의 구인업체가 등록됐고, 취업자 수는 1,200여 명에 이른다.이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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