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태백지사(지사장 박태수) 임직원 10명이 지난 17일(일) 상장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사랑의 연탄 1천장을 기탁했다.
금번에 기탁한 연탄은 지역의 저소득층 가구와 장애인 가구 등 에너지 빈곤층 5가구에 임직원이 직접 방문해 각 200장씩 손수 전달됐다.
박태수 태백지사장은 “지역 사회의 에너지 빈곤층과 저소득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전력공사 태백지사는 여러 해 동안 연말‧연시 또는 명절에 아낌없이 후원을 해오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3월 16일에는 상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저소득계층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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