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태백지사(지사장 박태수)와 전력노조 태백지회는 30일(수) 상장동 행정복지센터를 함께 방문, 저소득 주민들 위한 설 명절 후원품으로 화장지와 두유, 라면 10박스, 쌀 10포대 등 생필품을 기탁했다.
기탁품은 독거 어르신과 한부모 가정 등 소외계층에 전달 될 예정이다.
한국전력공사 태백지사는 올해 1월에만 금회까지 세 번째 기탁을 해오고 있으며, 지난 17일(목)에는 연탄 1천장을, 28일(월)에는 사과 5박스와 라면 10박스를 기탁한 바 있다.
김진철 상장동장은 “연초부터 이어지는 한국전력공사 태백지사의 나눔으로 관내 어려운 가정에 따뜻한 온정과 희망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