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신둔면 용면리 121-7번지 일원 140필지(10만 3508㎡)를 대상으로 2019년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년 전 일제 감정기에 만들어진 지적도상 경계와 현실 경계가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불합리한 토지경계를 바로잡아 토지의 가치를 높이는 국가사업이다.
신둔면 용면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은 사업의 목적 및 지구선정 배경 등에 대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고 현재 토지소유자 동의를 받고 있다.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 토지면적의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게 되면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지정 및 국비를 지원 받아 현황측량, 경계협의,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 등 일련의 절차를 내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