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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는 26일 농업 산·학 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는 올해 추진할 농촌지도 6개 분야, 36개 사업 26억여 원의 예산안을 심의하고 지원 대상자를 확정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심의회에 앞서 신청농가의 타당성 및 적정성 여부 검토, 농가 현지조사를 거쳐 지원 안을 상정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인력육성 분야로 4-H회원 영농정착 지원, 스마트팜 선도농업인 교육실습농장 조성 등 11개 사업 ▲생활자원 분야로 소비자 맞춤형 가공상품 개선, 소규모 해썹(HACCP) 인증, 농촌체험농장 교육 시설개선 등 9개 사업 ▲동물자원 분야로 벼 대체 하계·동계 사료작물 일괄재배 시스템 구축시범, 발효 TMR 공동 제조 생력화기반 구축 등 4개 사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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