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26일 대회의실에서 주민 및 관계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30년 대전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안) 설명을 시작으로 관계 전문가들의 토론과 방청객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2030년 대전도시기본계획에 대한 일부변경(안)에 대하여 이건호 목원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광복 대전시의원, 이상호 한밭대학교 교수, 서동일 충남대학교 교수, 윤장호 한국교통연구원 박사, 이상준 LH 연구원 박사, 황선호 대전시 도시정책과장이 참석해 토론을 벌였다.

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 공청회에서는 새로이 시작되는 민선7기 약속사업, 도시철도 2호선 기본계획, 공원녹지기본계획 등 대전시 여건변화와 관련계획을 반영하기 위해 것으로 의견과 토론을 통해 변경안에 대한 여론을 수렴했다. 

대전/ 정은모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