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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성장·상생협력 ‘어깨동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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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성장·상생협력 ‘어깨동무’
  • 호남취재본부/ 최창윤기자
  • 승인 2019.03.03 17: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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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테크노파크-광주테크노파크
업무협약 체결…경제활성화 도모

 (재)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와 (재)광주테크노파크(원장 김성진)는 최근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호협력을 위한 광주테크노파크 본부동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산업 정책기획과 및 산업기술 혁신 거점기관으로서 ▲지역경제 동향 및 전망, 지역산업 및 중소·벤처기업육성을 위한 각종 조사·연구사업의 공동추진 ▲광주·전남지역 공통대표산업 발굴 및 육성계획 수립(에너지신산업 등) ▲지역인재, 산업정책, 기업현황 관련정보의 공유 및 네트워크 구축 ▲지역 내 산업인프라 구축 및 투자유치·촉진을 위한 계획 수립 및 정책제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간담회, 세미나, 설명회, 토론회 공동개최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성진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은 “그동안 광주·전남이 상생협력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적 노력들이 있었으나 그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오지 않아 아쉬웠다"며 “광주·전남의 지역혁신을 선도하는 두 거점기관이 유기적이고 다각적으로 협력하여 진정한 실천적 상생협력의 모범사례를 만들고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광주와 전남은 과거 행정구역과 산업적인 측면에서 한 뿌리였으며 전남테크노파크 또한 2003년에 광주테크노파크에서 분리 설립되었다"며 “이제 광주전남이 하나가 되어 광산업, 자동차, 에너지신산업, 생체의료산업 등 다양한 산업적 협력을 시도하여 지역의 산업과 기업의 혁신적 성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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