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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 청소년들이 스스로 도전하며 꿈과 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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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 청소년들이 스스로 도전하며 꿈과 끼 펼친다
  • 서정익 기자
  • 승인 2019.03.04 1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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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동비 최대 200만원, 연합캠프, 연말 총회 등 지원

<전국매일/서울> 서정익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청소년이 스스로 도전하며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다양한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開)판 5분전 프로젝트’ 지원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개(開)판 5분전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실행·평가하는 프로젝트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주체적이고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소년 동아리 및 프로젝트 활동을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4년을 맞는 ‘개(開)판 5분전 프로젝트’에 구는 청소년 사업으로 1억 60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관내 5인 이상의 청소년(만9세~24세)이면 누구나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개(開)판 5분전 프로젝트’에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4일부터 24일까지, 자유주제 또는 사회기여형 중 선택해 접수 하면 된다.

접수는 도봉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고시/공고란에 있는 내용을 참고해 지원신청서, 활동계획서, 회원명부, 활동영상 등을 준비해 이메일(kk89@dobong.go.kr)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에 최종 선정된 단체에는 프로젝트 활동비(최대 200만원)와 함께 청소년 동아리 간 연합활동과 교류 활성화를 위한 발대식, 연합캠프, 연말 총회 등 연간 4회에 걸친 네트워크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구는 지난 해 혁신교육지구 청소년 사업을 통해 청소년법, 수어 캠페인, 도봉구 역사 관련 장소 알리기, 커피 바리스타 체험하기 등 90개 동아리의 프로젝트 활동을 지원한 바 있다.

이동진 구청장은 “관심사가 비슷한 친구들이 모여서 1년 동안 재미있는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하고 실행해 봄으로써, 아동·청소년이 스스로 배움과 활동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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