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서정익 기자 = 서울 구로구의회(의장 김명조) 의원 16명은 24일 민생치안 확립 등 주민안전 확보와 구의원들의 경찰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구로경찰서를 방문 했다. 구로경찰서는 서장 이하 과장7명, 경무계장, 정보관 등 10명이 구로구의회 의원들을 맞아 구로구 치안상황에 대해 설명했고 김명조 의장은 “서울지방경찰청 성과평가 8년 연속 최우수 경찰서로 선정된 것을 축하드린다”는 인사말을 전했다.특히, 구의회 의원들은 의원별로 자율방범대 활성화, 우범지역CCTV설치확대, 남구로역 새벽인력시장 주변 치안 질서유지, 녹색어머니회 활성화, 오류2동 파출소 이전문제, 의원과 경찰서 간부 간 유기적인 비상연락망 구축 등 구로지역 발전을 위한 구로경찰서 역할에 대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