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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의회, 신임 의장단 관내 유관단체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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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의회, 신임 의장단 관내 유관단체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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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7.30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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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동대문구의회(의장 김명곤) 제7대 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들이 28일과 30일, 지역 내 유관기관을 차례로 방문해 상견례와 함께 지방자치의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소통과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지난 28일 지역의 최고 어르신인 대한노인회 동대문구지회 시작으로 동대문문화원, 동대문상공회의소, 동부시립병원, 보훈회관을 방문했으며, 30일에는 안규백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 동대문갑)과 민병두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 동대문을), 허용범 위원장(새누리당 당원협의회 동대문갑)과 김형진 위원장(새누리당 당원 협의회 동대문을)을 예방한데 이어 동대문소방서, 동부교육지원청을 방문했다.이번 방문 목적은 찾아가는 의회, 발로 뛰는 의원, 구민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고자 구의원이 먼저 낮은 자세로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직접 듣고 의정활동에 반영할 계획으로 이뤄졌으며 앞으로도 민원현장과 구민이 이용하는 복지시설 등을 계속해서 방문하여 각 기관의 운영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30일 동대문소방서를 방문한 구의원들은 어려운 근무여건에도 불구하고 구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소방공무원을 격려했으며, 동부교육지원청 방문에서는 학생들의 학력신장은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살기 좋은 도시환경을 만드는 것이라는 의견에 공감하고 구민의 안전과 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일정을 모두 마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들은 김명곤 의장실에서 방문결과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각 기관의 주요민원 및 현안사항 중 시급히 개선해야 할 문제에 대해서는 집행부와 협의해 처리하고, 예산이 수반돼야 할 사업 등에 대해서는 내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김명곤 의장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동대문구의 발전과 구민의 행복을 위해 애써주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제7대 의원 18명 모두가 하나 되어 항상 낮은 자세로 집행부와는 수평적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발로 뛰는 의정활동으로 구민의 다양한 의견에 귀를 기울이는 신뢰받는 의회, 사랑받는 의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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