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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 첫 비단물결 금강천리 트레킹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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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 첫 비단물결 금강천리 트레킹 출발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9.03.31 13: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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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이 첫 비단물결 금강천리 트레킹을 대청호 오백리길에서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트레킹은 대전․충청권 450만 상수원인 대청호의 수자원 보전과 물 소중함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지역주민 40여명과 함께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연계행사로 실시된다.

 
트레킹 구간인 호반낭만길은 TV 드라마 슬픈연가, 영화 7년의 밤 등 많은 작품들의 촬영장소로 이용될 만큼 자연경관과 생태환경이 우수하다. 생태탐방과 체험학습 뿐만 아니라 4계절 가족여행, 테마여행지로 전국적으로 인기가 높은 곳이다.
 
비단물결 금강천리 트레킹은 금강 발원지인 뜬봉샘부터 맨 끝단 하굿둑까지 지역주민과 함께 도보 순례를 통해 금강에 대한 환경보전 인식을 함양하고, 자연생태와 역사․문화를 함께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총 10차례 실시된다.

 

4월에 실시되는 트레킹은 청정자연과 벚꽃으로 유명한 전북 무주군 마실길에서 지역내 문화취약계층인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오는 내달 13일에 주말 에코힐링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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