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송파구의회 임춘대 의원은 7대의회 의정 목표 중의 하나인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행복한 송파건설’ 실현을 위한 첫걸음으로 문윤원 재정복지위원회장과 함께 지역내 장애인복지시설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사회적 약자로 도움이 필요한 계층인 장애인들이 실제적인 도움을 받는 장애인복지 시설을 직접 방문해 시설현황을 둘러보고 기관장 등 관계자를 면담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청취하는 것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방문한 곳은 방이복지관(방이동 52-2), 송파인성장애인복지관(마천동 211-90), 송파장애인직업재활지원센터(거여동 289-5), 신아재활원(거여동 251-23), 임마누엘집(거여동 251-40)으로 주로 장애인들의 신체‧정신적 치료를 돕고 목욕보조, 직업재활지원 등으로 장애인을 지원하는 곳이다. 이날 임춘대 의장과 문윤원 재정복지위원장은 시설장과의 면담과 장애치료현장참여를 통해 장애인 복지 시설에 의회와 송파구청의 재정적, 정신적인 지원이 많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귀 기울였으며, 앞으로도 복지기관이 장애인에 대한 헌신을 통해 그들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줄 것을 부탁했다. 또한 복지제도 등과 관련된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언제든지 송파구의회로 의견을 제출하면 구민의 행복을 위해 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돕고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임춘대 의장은 “복지제도의 선진화를 위해 앞으로도 의회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송파구 복지시설 곳곳을 방문해 현장 중심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