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중랑구(구청장 나진구)가 추석 명절 연휴기간 동안 생활쓰레기 미 수거 등에 따른 주민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해 ‘추석 연휴 쓰레기 처리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9월 6일부터 10일까지 관내 쓰레기 처리 시설 및 대행업체의 쓰레기 수거가 일시 중단됨에 따라, 이 기간 동안 청소 상황실 및 기동처리반을 편성․운영해 청소관련 불편 사항을 적극 대처키로 했다. 또한, 주요 간선도로 및 다중이용시설 등 쓰레기 취약지점에 대한 순찰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추석 연휴 기간 미 수거된 쓰레기는 9월 9일 오후 6시부터 해당요일(일․화․목) 수거지역부터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정상적으로 쓰레기를 수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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