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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규제개혁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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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규제개혁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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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8.27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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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김윤미 기자 =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오는 29일 오후 3시 구청 대강당(12층)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4월 1일 발족된 금천구 규제개혁추진단(TFT)은 중앙정부 및 서울시와 함께 규제개혁을 추진해 왔고, 올 하반기에도 강력한 규제개혁의 추진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전 직원 교육을 마련했다.세계 경제의 불확실성과 내수 침체의 직격탄이 최근 들어 G밸리 입주 기업들에게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자 금천구가 선제적 대응에 나선 것이다. 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직원들의 친(親)기업 마인드를 당부하고, 수요자 입장에서 규제문화를 돌아 볼 계획이다.이날 교육에서는 우리나라 규제개혁의 역사와 배경을 공유하고, 우리나라 경제가 축적한 통계학적 배경을 토대로 경제성장률 측면에서의 향후 규제개혁 강도를 전망해 본다. 또한 정부의 행정규제 기본법 개정안 중 3대 이슈인 ‘규제비용총량제’, ‘네거티브 제도’, ‘규제 일몰제’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다.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모든 직원이 현재 금천구 G밸리가 처한 상황을 이해하고, 지속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규제문화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고자 한다.차성수 구청장은 “현장 중심의 규제개혁을 통해 기업의 정상적인 활동을 가로막는 불합리한 규제를 하나씩 철폐해나가겠다”며 “규제를 집행하는 공무원의 마인드도 중요하므로, 직원들 각자가 자기 위치에서 구민과 기업을 위해 할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을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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