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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안전먹거리 생산에 한 발자국 다가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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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안전먹거리 생산에 한 발자국 다가서다
  • 문경/안병관기자
  • 승인 2019.04.11 15: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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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우식)는 지난 11일 문희아트홀에서 오미자농가 및 기타 작목 농가 300명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GAP)교육을 실시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인증은 농산물 생산에서 유통단계까지 토양검사, 수질검사, 농약잔류검사 등 엄격한 관리를 통한 소비자의 신뢰 구축과 무한 경쟁시대의 국제경쟁력을 향상시키는 제도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GAP교육은 오미자 재배농가에서 꼭 실천해야 될 농산물우수관리기준 및 농산물우수관리인증 제도, 이력추적 관리제도 관련 규정과 농약안전사용, 농장관리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동로면 이덕재 씨는“최근 고품질 안전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증대되는 분위기 속에서 GAP 인증은 가장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조건이다.”며, "명품 문경 오미자생산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안전먹거리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는 이때, GAP교육을 통해 고품질 안전농산물생산과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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