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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무단방치자동차 설 자리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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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무단방치자동차 설 자리 없앤다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19.04.17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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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서구는 ‘클린서구’ 구정방침에 맞춰 관내 무단방치 자동차에 대한 일제정비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1개월 이상 도로에 장기간 방치된 자동차로, 정당한 이유 없이 주택가·야산·도로 등 타인의 토지에 방치된 자동차 등을 정비한다.
 구는 또 차량 무단방치행위, 무보험차량 운행행위 등 자동차 관련 위법사항 근절을 위해 안내문을 제작·배포하고 통장회의, 반상회 등을 통해 주민홍보를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적발된 무단방치자동차에 대해서는 우선 자진처리기한을 주고 스스로 처리하도록 안내하며, 이에 불응할 경우 견인 및 행정절차 등을 통해 강제처리(폐차, 매각 등)하고 범칙금을 부과하거나 검찰에 송치하는 등 강력히 대응하고 있다.
 특히, 무보험운행 또는 무단방치 차량의 경우 소위 ‘대포차’로 불리는 불법소유차량이 많아 뺑소니나 범죄에 사용될 우려가 높고, 무단방치 시 주차 공간 부족으로 불법 주정차 행위 증가, 시민안전 위협 등 사회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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