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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행정서비스망 연결회선 수 3.5배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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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행정서비스망 연결회선 수 3.5배 늘어난다
  • 김순남기자
  • 승인 2019.04.24 0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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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김순남기자 > 경기 성남지역의 교통정보, 방범CCTV, 공공와이파이 등에 사용되는 성남시 행정서비스망 연결회선 수가 오는 10월쯤 3.5배 늘어나 정보통신 서비스가 안정화 된다.
 성남시는 사업비 15억7000만원을 투입해 자가 통신망 고도화사업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자가 통신망은 통신사업자의 회선을 임대하지 않고 지자체가 직접구축한 통신망을 말한다.
 성남시는 현재 878㎞의 자가 통신망으로 방범CCTV, 교통정보(ITS), 공공와이파이 등 관내 2,569개소의 현장시설물을 운영해 연간 공공요금 45억8,000만원을 절감하고 있는 상태다.
 이 규모를 확장하기 위한 작업이 진행돼 광케이블 선로를 100㎞를 추가 구축하는 데 광케이블 선로는 총 978㎞규모로 확장된다.
 현재 2,880개소를 수용할 수 있던 행정서비스망 회선 수는 1만80개소로 3.5배 늘어나게 된다.
 통신사업자의 선로 임차비용을 아껴 절감하는 공공요금은 연도별로 점차 추가돼 내년에는 8,700만원, 오는 2021년 1억7,000만원, 2022년 2억600만원을 현재(45억8,000만원)보다 더 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권병 시 정보통신과장은 “CCTV, 공공와이파이 설치 등 시민의 요구에 향후 20년간 제약 없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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