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 스포츠산업창업지원센터와 ㈜상상이비즈는 한남대 회의실에서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상호교류 협력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 기관은 대전지역 스포츠산업분야 스타트업 대표 등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창업현장의 애로와 수요를 파악하고 창업지원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대학과 액셀러레이터가 힘을 모아 전문인력과 지원 인프라, 창업지원과 투자지원 등 스포츠 융합 분야 창업지원의 시너지가 될 전망이다.

대학의 창업지원 프로그램과 액셀러레이터의 실전 프로세스를 결합하는 등 상호 유기적인 협력 속에 스포츠 분야 스타트업과 예비 창업자를 위한 아이템 발굴-육성, 시설 활용, 교육과 멘토링을 적극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상상이비즈는 2017년부터 스타트업 커뮤니티인 창업성공네트워크를 운영하면서 신용보증기금,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메인비즈협회 등의 공공기관 및 단체와 협업하는 전문 액셀러레이터이다.

한남대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센터는 2017년 설립돼 대전-충청권 스포츠 창업지원의 거점으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대전/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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