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까지 주민등록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올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를 주민등록소재지 동주민센터에서 오는 28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공공근로 사업기간은 7월1일부터 12월20일까지다. 사업은 환경정비사업과 더불어 정보화추진사업, 공공서비스지원사업 등 다양한 일자리를 마련해 일시적 실업자 및 청년들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하반기에는 고용안정을 위해 서초구 역대 최다인 83개 사업 181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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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자는 사업개시일(2019년7월1일) 기준 만18세 이상 서초구민으로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서 신청자 본인 등 가족 합산 재산(주택,토지,건축물)이 2억원 이하이고,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여야 한다.
관내 사업 참여 희망자는 서초구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발급하는 구직등록필증, 공공근로사업신청서 및 정보제공동의서, 신분증 등을 지참해 주민등록소재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는 각 사업부서에 배치되어 1일 6시간이내, 주 5일 근무하며 1일 5만1000원 이내 임금과 별도의 부대경비 5000원을 지급받는다. 참여 기간 중 최소 1회 취업상담을 지원받으며, 구청 및 각 기관에서 다양하게 시행되는 취업박람회 및 취업역량강화교육 등에 참여해 취업지원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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