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백인숙 기자= 서울 노원구의회(의장 김승애)가 29일 오전 10시 8층 본회의장에서 ‘제217회 노원구의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는 9월29일~10월8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주요일정은 29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각 상임위별 안건심사 및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현장방문 등을 실시한다.특히 10일1일 오전 10시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마은주)는 남양주 덕송에서 상계3․4동 뉴타운 지역내로 개통될 예정인 고속화도로와 관련된 도로가 병목현상 등이 우려, 현장실사 및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문제점 도출시 해결방안을 강구, 구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상정한 2013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2014년도 제3차 추가경정사업 예산안 심사 및 계수조정에 들어간다.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맡게 될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는 변석주, 최윤남, 정도열, 손명영, 주연숙, 이은주, 김운화 의원 등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2014년도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은 각 상임위윈회별로 예비심사를 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친 후 10월8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