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대덕구 8만 자원봉사자, 대덕e로움 유통활성화 앞장서
상태바
대덕구 8만 자원봉사자, 대덕e로움 유통활성화 앞장서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9.05.23 14: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대덕구는 22일 청렴관에서 8만 회원으로 구성된 대덕구자원봉사협의회와 지역화폐 대덕e로움 유통활성화를 협력키로 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8만 자원봉사자들이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대덕e로움 유통활성화에 앞장섰다는데 의미가 있다. 자원봉사협의회는 20개 단체, 8만 명의 자원봉사자가 소속돼 있으며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협약체결에 따라 협의회는 소속 회원을 대상으로 대덕e로움 사용을 적극 홍보·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자체 행사 등에 있어 대덕e로움을 구매해 사용하게 된다.

또한 대덕e로움 유통활성화를 위한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대덕구는 자원봉사자들의 대덕e로움 구매 편의를 돕고 유통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상생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게 된다.

대전시 자치구 중 최초로 도입하는 지역화폐 대덕e로움은 쓰면 쓸수록 지역경제에 이로운 영향을 주는 지역화폐라는 의미로, 오는 7월 초 출시되며 50억 원 규모로 발행된다.

환전차익거래 문제 해소와 가맹점 모집 편의성을 고려해 종이 상품권이 아닌 전자카드 형태로 발행되고 상시 6%, 출시·명절 등 특판 시 10%의 할인을 받아 구매할 수 있다. IC카드 단말기를 사용하는 모든 점포에서 사용 가능하지만 대형할인마트·유흥업소 등은 제외된다.

대전/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