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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민선6기 비전과 구정철학 담은 새 슬로건 ‘다함께 행복한 양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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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민선6기 비전과 구정철학 담은 새 슬로건 ‘다함께 행복한 양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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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0.02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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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주민과 함께하는 민선6기 슬로건으로 ‘다함께 행복한 양천!’을 정하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공감과 참여로 이어지는 사람 중심의 양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새롭게 제정된 슬로건은 도시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타 자치단체와 차별화되고 양천구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구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것으로 그동안 직원 대상 공모 및 주민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고, 마지막으로 지식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된 상징물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다함께 행복한 양천!’은 모두가 하나 되는 ‘통합’된 양천의 비전을 담고, 주민들의 ‘감성’을 자극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간결하고 쉬운 ‘한글’ 위주로 만들어 주민 누구나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러한 문구의 의미를 더욱 잘 살리기 위해 세 개의 원이 ‘하나’의 원으로 합쳐지는 모양을 형상화해 디자인했으며, 전체 모양은 마치 양천구 지도 모양을 닮아 있고 세 개의 원은 각각 신월동, 신정동, 목동을 상징하며 다함께 앞으로 나아가는 듯한 느낌을 준다.색에도 각각 의미를 두어 주황색은 ‘에너지와 성장’을 파란색은 ‘젊음과 정직함’을, 녹색은 ‘생명과 자연’을 나타내며 마지막으로 ‘행복한 양천’의 청색은 ‘희망과 책임’을 상징, 양천구민의 새 희망을 향해 김수영 구청장을 비롯한 1,200여 명 공무원들 모두가 다함께 힘을 합쳐 그 책임을 다할 것을 표현하였다. 김수영 구청장은 “민선6기에는 모든 주민이 ‘다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소통과 공감, 참여를 강조하고 있다. 특히, 교육과 복지 부문에서 지역 간 격차를 줄이고, 균형발전을 이루는 데 역점을 둘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새로운 슬로건과 소통․공감․참여의 다함께 행복한 양천을 만들어가자는 구정철학을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구청 현판을 새롭게 정비하고, 오는 8일 제막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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