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이번에 선정된 청년 창업가 3명에게 내달부터 내년 5월까지 1년간 임차료와 공공요금을 지원하고, 창업 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소비자와 전문제작 업체 사이를 연결하는 커스텀 디자인 상점 ▲커뮤니티형 웹소설 플랫폼 운영 사업 ▲취약계층 바리스타 체험교실과 연계한 스페셜티 카페 운영 사업이다.
청년 창업가 3인은 “창업 지원 심사 과정에서 구가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진정성을 갖고 노력하는 모습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 인천, 더 나아가서 우리나라에서 촉망받는 청년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더 분발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내달 1일부터 ‘청년 창업재정 지원 사업’ 대상자를 추가로 공개모집해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인천/ 맹창수기자 mc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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