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 충남 보령시는 최근 보령문화의 전당 일원에서 학생 및 교사 등 1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연금주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제32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흡연의 폐해 및 담배의 위험성을 알려 경각심을 고취하는 한편 청소년 141명을 서포터즈로 위촉해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서포터즈 발대식 및 선서에 이어 안이향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팀장으로부터 역량강화 교육, 시 보건소 사업담당자로부터 서포터즈 활동 안내, 흡연 관련 교류를 통한 흡연의 폐해 및 심각성 체험으로 진행됐다.
이후 흡연예방 금연 가두캠페인과 담배꽁초 없는 깨끗한 거리 만들기를 위한 정화활동을 펼쳤다.
보령/ 이건영기자 leegy@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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