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30여 년 동안 임원1리 하천변 거주민들의 오랜 숙원사항으로 대두된 주택지 주변을 하천 구역에서 제외하기 위한 하천기본계획(변경)용역을 내달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하천 기본계획이 최종 변경 고시되면 임원1리 마을회관에서 하류 임원회센타까지 18필지 6,120㎡이 하천 구역에서 제외돼 건축 등 개인 재산 행사는 물론 노후된 시설의 임원회센터 정비 등 지역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이에대해 김종섭 건설과장은 “6월 중 강원도 수자원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내달말까지 임원천 하천기본계획(변경)을 최종 고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척/ 김흥식기자 kim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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