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민선6기 힘찬 도약을 준비하는 ‘2015년 업무계획 보고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보고회는 실질적으로 민선6기의 원년인 2015년도 주요 업무계획에 대해 중·장기계획 등 광진 발전과제를 적극 개발하여 광진 미래 발전을 도모하고 구민 행복 체감도를 높이고자 추진됐다.보고회는 지난 7일부터 8일간 구청장실에서 5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건설교통국을 시작으로 도시관리국, 행정관리국, 기획경제국, 보건소, 감사·정책홍보·공단 순으로 진행됐으며, 내년도 사업계획을 논의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내년도 주요사업으로는 동 복지기능 확대, 공립어린이집 확충, 친환경체육공원 조성, 좋은 일자리 창출, 공공형 도시개발 등 공약사업 36개, 신규사업 88개, 생활밀착형 사업 389개 등 총 513개 사업으로 나타났다.이번 보고회를 통해 결정된 사업은 2015년 본예산에 적극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다. 김기동 구청장은 “2015년은 구정발전을 위해 준비된 역량을 모두 집중해야 할 중요한 시기”라며“사업별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 발전의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청장실에서 김기동 광진구청장, 정윤택 부구청장, 5급 이상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2015 주요업무계획 보고회’가 열린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