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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기후변화 그랜드 리더스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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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기후변화 그랜드 리더스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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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0.2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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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저소비형 도시 구축 정책 추진 좋은 평가 <전국매일/서울> 이신우기자=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기후변화 글로벌 네트워크 조직인 (재)기후변화센터에서 주최한 ‘2014. 기후변화 그랜드 리더스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기후변화 그랜드 리더스 어워드는 기후변화센터(명예이사장 고건, 이사장 이장무 전 서울대총장)가 한 해 동안 사회 각 분야에서 국내 기후변화대응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역량있는 지자체, 기업, 기관,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2011년 제정됐다. 올해 강동구는 광주광역시와 함께 지방자치단체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강동구는 2005년 대비 2020년까지 온실가스 22% 감축을 목표로 정하고 1가구 1발전 추진, 탄소중립 숲조성, 신재생에너지 체험존 조성 등 에너지효율화를 통한 에너지 저소비형 도시 구축을 위해 다양한 에너지정책을 추진해 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에너지 위기와 기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원전하나줄이기 인센티브 사업에서 주민참여형 에너지절약 활성화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활성화하여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등 명실상부 친환경 에너지 저감도시로 인정받았다. 20일 라비두스(중구 필동로5길 7)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강동구가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자연과 사람, 따뜻한 공동체’를 지향하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정책을 추진해 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해식 구청장은“이제는 우리가 쓰는 에너지는 우리 손으로 생산해 내는 새로운 단계의 ‘환경 실천’을 할 때가 왔다”며,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 저소비형 도시를 만들기 위해 1가구 1발전의 비전으로 에너지 프로슈밍 사업을 역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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