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희망일자리만들기 인센티브평가 <전국매일/서울> 이신우기자=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서울시 희망일자리만들기 인센티브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지역 특성을 살린 일자리사업과 고용기반 조성을 위해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육성 ▲취업상담 및 알선 ▲공공일자리 ▲취약근로자 권익향상 등 총 4개 분야로 나누어 실적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강동구는 신규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육성을 비롯한 공공일자리창출, 취업상담 및 알선 분야에서 고르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 부서 일자리 목표 성과관리제’를 바탕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창조적이고, 다양한 일자리대책을 적극 추진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는 청년실업, 베이비부머 등 급증하는 일자리문제 해결을 위해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확대 운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휴먼파워뱅크, 청년드림 강동캠프, 대기업 취업특강, 중소기업 인턴사업,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 등을 추진해 새로운 일자리창출을 위한 노력과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 강동구 사회적경제원센터를 주축으로 혁신형 사회적기업 육성, 지역특화사업 추진, 지역밀착형 마을기업 육성, 협동조합 생태계 조성 등 사회적가치에 기반을 둔 지역핵심 리더 및 기업을 집중 육성하는데도 노력했다. 또 공공근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기존의 한시적인 일자리사업에서 벗어나 전문적이고 생산적인 사업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취업역량교육을 강화하여 민간일자리로 취업을 유도함으로써 안정적인 고용환경을 조성을 추진했다. 이해식 구청장은 “일자리는 삶의 기반이며 행복의 기초”라며“지속가능한 고용창출과 성장하는 지역경제 구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