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4일 관내 초`중등 청소년 37명과 함께 서울 경복궁과 명동 유네스코회관에서 난타공연을 관람했으며, 조선의 최고 궁궐인 경복궁나들이는 한복을 입은 외국인들의 모습도 인상적이었고 우리 학생들도 궁궐 내 고궁박물관에서 역사를 되짚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명동에서의 난타공연은 학생들로부터 가장 큰 호응을 얻는 공연으로 무대에 올라 같이 참여도 하고 장단에 맞춰 온몸을 들썩이며 스트레스를 완전 날릴 수 있을 정도로 100분 풀타임 공연에 흠뻑 빠졌다.
한편,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건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철원/지명복 기자 jmb123@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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