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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불법촬영 걱정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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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불법촬영 걱정하지 마세요”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9.06.27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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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회관역 에스컬레이터 ‘안심 아트미러’ 시범 설치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이중호)는 25일 남동구, 남동경찰서와 함께 예술회관역 에스컬레이터 벽면 3개소에 ‘안심 아트미러’를 설치했다.


 교통공사는 남동구 및 남동경찰서와 협의를 거쳐 큰 경사도로 인해 불법촬영 우려가 상대적으로 높은 예술회관역 에스컬레이터 벽면을 시범 설치장소로 선정하고 사업을 추진했다.


 이용 승객들이 거부감을 느끼지 않도록 예술회관역 역명과 잘 어울리고 동·식물을 형상화한 다양한 조각의 아크릴 거울로 설치했다.


 이중호 사장은 “안심 아트미러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이 좋으면 설치역사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 고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인천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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