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중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기선)에서 운영 중인 중랑구립정보도서관, 면목정보도서관, 중랑숲어린이도서관, 중화어린이도서관 등 4개 도서관이 상호대차 서비스를 실시한다.상호대차 서비스는 집 가까운 도서관에서 다른 도서관의 책을 빌릴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로 구민들이 쉽게 책을 빌리고 반납할 수 있어 원하는 책을 큰 불편함 없이 편리하게 읽을 수 있다.이번 서비스는 중랑구립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고 1인당 4권까지 신청 할 수 있으며 중랑구립도서관 통합 홈페이지(www.jungnanglib.seoul.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또한 구민 편의를 위해 신청한 책이 도착하면 신청자 휴대폰으로 문자를 전송하기로 해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공단 김기선 이사장은 “도서에 대한 상호대차 서비스를 통해 구민들이 보다 많은 독서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며 “책 읽는 중랑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상호대차 서비스에 대해 기타 궁금한 사항은 중랑구립정보도서관(☎490-9151)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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