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성동구, 장애친화도시 WHO 건강도시상 수상
상태바
성동구, 장애친화도시 WHO 건강도시상 수상
  • .
  • 승인 2014.11.04 09: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6차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AFHC) 국제 컨퍼런스 <전국매일/서울> 이신우기자=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최근 홍콩에서 열린 제6차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AFHC) 국제 컨퍼런스에서 장애친화도시 부문에서 세계보건기구(WHO) 건강도시상을 수상했다. 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연맹(AFHC)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주창하는 건강도시 운동에 동참하는 서태평양지역(9개국 157개도시) 내 도시연합으로 2년에 한번씩 ‘AFHC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 성동구는 2005년도에 가입한 이후로 총회 때마다 참가해 우수사례를 발표했으며, 2010년에 이어 두 번째로 올해 ‘WHO 부문 건강도시상’을 수상했다. 수상을 하게 된 성동구 장애친화사업 ‘너와 나 우리함께 성동5孜(자) 프로젝트’는 건강취약계층인 장애인의 건강 형평성을 위해 관련기관과 연계 체계를 구축한 것이다. 장애인의 체계적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지표 모니터링과 장애유형에 적합한 신체활동 프로그램 운영하며 지속적인 신체활동을 돕는다. 이번에는 성동구의 ‘행복한 노후,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마을’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사례발표를 했다. 이 사업은 민관협력으로 권역별 건강사랑방을 운영해 주민 스스로 건강리더를 양성하고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해 노인친화형 건강마을 조성을 돕는 것이다. 또, 성동구 치매관리사업에 대한 포스터도 전시해 구의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세계에 알리며 국제적 위상을 한층 높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